생활비 절약 실험

편의점 1+1에 안 넘어가는 7일 실험: ‘계산대 앞 10초 룰’로 간식비 줄이기

두당만자 2025. 12. 24. 18:46

 

미리보는 결론

  • 편의점 지출은 큰돈이 아니라도, 자주 쌓여서 한 달 식비를 갉아먹습니다.
  • 이번 실험은 계산대 앞 10초 룰로 1+1/2+1 충동 구매를 구조적으로 막습니다.

 

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내리면, 편의점 간판이 먼저 보입니다.

배가 고파서가 아니라, 그냥 “뭔가” 사고 싶은 날이 있죠.

 

특히 1+1 코너 앞에서는 논리가 무너집니다. “지금 사면 이득이잖아.”

그런데 집에 오면, 그 ‘이득’은 대부분 과자 서랍에 쌓여 있습니다.

 

그래서 오늘부터 7일, 편의점에서만 쓰는 계산대 앞 10초 룰을 실험합니다.

📌 증거/측정 박스(이 글은 이렇게 기록합니다)

  • 측정 지표: 편의점 방문 횟수, 1회 결제액, ‘계획 외 구매’ 여부, 1+1 구매 개수
  • 근거 확인: 카드/현금 결제내역 + 영수증(직접 확인 가능)
  • 기록 방식: 메모앱에 “결제액 + 1+1(0/1)”만 1줄 기록
  • 업데이트: 실행 후 다음 글로 전후표 비교 + 실패 패턴 요약 추가

편의점 지출이 무서운 이유: ‘작은 결제’가 습관이 된다

편의점은 마트보다 싸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.

하지만 편의점은 “한 번에 큰돈”이 아니라 “작게 자주” 결제하게 만듭니다.

그래서 저는 이번 실험에서 방문 횟수계획 외 구매만 집중해서 봅니다.

 

핵심: 계산대 앞 10초 룰(오늘부터 그대로)

편의점에서 실패는 대부분 계산대 앞에서 결정됩니다.

그래서 “집에 와서 후회”가 아니라, 계산대 앞에서 10초 멈추기로 흐름을 끊습니다.

 

10초 룰 질문 3개

  • Q1) 지금 사려는 게 오늘 꼭 필요한가?
  • Q2) 이건 집에 이미 있는 종류인가?
  • Q3) 이걸 사면, 오늘 저녁/내일 아침 식사 계획이 더 망가지는가?

 

결정 규칙: 질문 3개 중 2개 이상 YES면 구매해도 OK. 1개 이하면 내려놓고 나옵니다.

특히 1+1은 “2개를 사는 행위”라서,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합니다.

 

 


실험 룰 3개

  • 룰1: 편의점은 주 3회 이하(목적 없는 방문을 줄이기)
  • 룰2: 들어가면 바구니 금지(손에 들 수 있는 것만)
  • 룰3: 1+1은 “필수 품목”일 때만(생수/휴지 같은 생활품)

전후표

편의점 방문(7일) 실험 전 4~7회 → 목표 3회 이하
계획 외 구매 실험 전 자주 발생 → 목표 0~1회
1+1 구매 개수 실험 전 2~6개 → 목표 0~2개
1회 결제액 실험 전 들쭉날쭉 → 목표 상한선 만들기

 

내가 무너지는 순간(고유성: 실패 패턴 1개)

저는 특히 이런 날에 무너졌습니다.

  • 실패 패턴: 퇴근 후 지하철에서 내림 → “오늘만” 피로 보상 → 1+1 과자 2개 + 음료

그래서 예외 규칙을 하나 둡니다.

  • 예외 규칙: “오늘 너무 힘들다”가 떠오르면, 편의점 대신 집에 있는 대체(계란/요거트/물)로 먼저 리셋

 

30초 자가진단(내가 편의점에서 새는 이유)

  • □ 편의점은 “필요해서”보다 “기분 전환”으로 간다
  • □ 1+1 코너를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
  • □ 계산대 앞에서 후회한 적이 많다

 

오늘 적용 체크리스트

  • □ 편의점 들어가기 전 “살 것 1개”만 정하기
  • □ 바구니 금지(손에 들 수 있는 것만)
  • □ 계산대 앞 10초 룰 질문 3개 실행
  • □ 1+1은 생활품(생수 등)일 때만
  • □ 결제 후 메모앱에 1줄 기록(금액 + 1+1 0/1)


7일 기록표(복붙용)

DAY 방문(예/아니오) 결제액(원) 1+1(0/1) 계획 외 구매(0/1) 메모(한 줄)
DAY1          
DAY2          
DAY3          
DAY4          
DAY5          
DAY6          
DAY7          

FAQ

Q1. 1+1이 정말 ‘손해’인가요?

A. 필요한 물건이면 이득입니다. 다만 필요 없는데 “이득처럼 느껴져서” 사면 손해입니다.

이 실험은 그 경계를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에요.

Q2. 편의점 방문을 줄이기 너무 어렵습니다.

A. 방문을 0으로 만들려 하지 말고, “목적 있는 방문만 남긴다”가 목표입니다.

들어가기 전에 ‘살 것 1개’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큽니다.

Q3. 야식/배달이랑 편의점 간식이 같이 터져요.

A. 대부분 피곤/스트레스가 공통 트리거입니다.

그날은 편의점 대신 물/샤워 같은 리셋을 먼저 하고, 15분 뒤에 다시 판단해보세요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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